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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반쪽 이야기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 정답게 잘 사셨는데 얼마전에 할머니께서 아름다운 나라로 여행을 떠났어요 그런데 할아버지 먀음속에는 늘 할머니가 계셨어요 언제나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서 언제나 처럼 그리워 하고 계십니다 제가 그자리를 채워 드릴려고 마음도 같이 하고 얘기도 많이 나눌려고 하고 제가 있는 시간 만큼은 빈자리가 느껴 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할아버지 마음속은 온통 할머니 생각으로 가득차 있지요 창문을 조금 열어 두라고도 하시네요 할머니의 훈기를 느껴 보고 싶으신가 본데요 저두 마음 한구석에는 찡하면서도 마음이 시리고 아파요 언제나처럼 할아버지는 매일매일 할머니를 그리워 하고 보구 싶어 하시겠죠 시간이 지나면 옅어 지시겠죠 오늘도 홧팅 하고 힘내세요 할아버지 사랑합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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