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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작년 연말에 취득하고 다른 일 하다가 취직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30대에요 지금부터 일하면서 경력 쌓고싶은데 젊은 요양보호사도 센터에서 근무를 시켜주나 걱정이에요 ㅠㅠ 제 나이랑 비슷함 요보사 선생님들도 계실까요?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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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어요.

유*정
2024.04.17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40대 50대도 드물어요. 60대~70대 선생님이 대다수

이*숙
2024.04.18

선생님 용기를 내세요 젊음에 용기를 보냅니다 움직일수 있을 때 경험을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ㆍ 연령층에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요 너무 잘하려 하지말고 어느정도의 선을 긋고 하세요 아니다 싶으면 뛰쳐나오세요 들어갈곳은 많거든요

문*령
2024.04.18

저는33살 요양보호사입니다. 방문요양 시작 한지 4개월 되어가네요 일단 시작해보세요~

김*안
2024.04.18

시설에서 6년째 근무하고있는 51세 요양보호사인데요. 자존심같은거 다 내려놓고 들어가세요. 특히 치매어르신들이라 맞춰드리는 서비스과정에서 정말이지 볼꼴 못볼꼴 다보면서 일해야됩니다 맞아서 팔 키브스도하고 뜯기워서 멍과 상처 수도없읍니다.그래도 항상 존칭어 써가며 도움드려야합니다 우리는 이해를 합니다. 바로 이런어르신들이 우리 앞으로의 모습들 아니겠어요. 나는 이러지 않는다고 장담못합니다. 나이들면 똑 같읍니다. 흔히 요양보호사라고 하면 사람들은 똥치는일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ㅎ ㅎ 똥이요? 젤쉬운게 똥치우는 일입니다.젤 힘든일이 바로 어르신마음맞춰주는일입니다. 갑자기 화내고 식판을 뒤집고 온갗욕을 다 먹어가며 그래도 받아들일 자신있는 분이라면 충분합니다.요양보호사 싶지않읍니다. 잘 생각해보고 내적성에 맞는지를 판단해서 들어가십시오

정*애
2024.04.18

43세 이혼신고도 했는데 재가방문 취업을 못하고있어요ㅠ 한군데 면접보러갔다가 면접도못보고 대상자가 안하겠다고 하셨다고 차비만날리고ㅠ 취업센터에 지원하고 젊은사람들 잘안뽑는다고 다른직종같이 써냈는데 얼른 취업하고싶어요

최*교
2024.04.19

무슨 일이든 도전하는게 중요하지 싶습니다. 저는 40대인데 1년 6개월 되었습니다.. 힘든 어르신도 있지만 젊다고 딸 같아서 좋다고 하시는 어르신도 계십니다. 화이팅 입니다^^

이*진
2024.04.22

요즘은 오히려 젊은 요보사님들 선호하는 어르신들도 계세요. 저도 마흔 후반에 시작해서 3년차인데 센터에서 제일 어렸었던;; 취업의지 확고하시면 일해보시는것 응원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센터에서 잘 맞으실것같은 어르신으로 매칭해 주시더라구요. 저는 오전만 서비스하는데 만족하고있습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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