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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의 상봉어르신

이상봉어르신께서는 7호선 상봉역이 있어서 내이름은 안잃어버려하시며 웃으셧었다 ㆍ 요양일을 하다보면 돌보던 분을 다시 돌볼일이 있는데 이상봉어르신도 그런경우이다ㆍ 단기기억이 빨리빨리 잊혀지신다면서 ᆢ 요즘은 내이름도 기억이 안난다고 하시길래 7호선 상봉역이 어르신 이름이라고 말씀드리니 마저 마저 ᆢ하시며 이제는 하늘가도 아깝지않은 나이지ᆢ 함께 공원산책하며 들어오는 길에 어르신은 요양사가 왔다가면 하루가 가는 것 같은데ᆢ 안오면 시간이 너무 길고 안가고 고독감에 힘이들어서 왔다가면 숨통이 트인다고 하신다ㆍ 가끔은 요양원도 요양병원으로도 가야하지만 집에서 요양을 받으니 이렇게 공원산책도 나오는 것이 일상이라우 하시며 시간되는데로 좋은시간이다 생각하며 오늘도 하루를 보내니 하늘도 보고 아이들 웃음소리도 즐거움의 일상이라고 하십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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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세상에 사랑을 베풀고 복을짖고 복을쌓는 그대는 요양보호사 입니다

세상에 한사람도 의미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중에 요양보호사 그대는 세상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사랑을 베풀고 복을짖고 복을쌓고 오라는 사명을 부여 받았기에 자녀간에 다툼이 있는곳에 화평을 갖도록 도와주고 죽음에 공포를 갖는 대상자에겐 마음에 평화를 갖도록 도와 줍니다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으시기에 도움 되려 베려해서 찬반을을 해드림에도 타박하시는 말씀도 그러겠거니 당신의 손으로 해드시는것과 같을까 넘기니 얼마안가 잘못했노라 미안타 하십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탕 세신사 처럼 몸구석 구석 때를 밀어드리고 몸에 로션을 발라드리고 나면 죽어도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되겠노라 하시니 어찌 복을 쌓지 않는다 말할수 있겠는지요 잘 드시던 밥도 못씹으시고 못드셔서 소고기를 고아서 찹쌀죽을 쑤어 믹서기에 갈아서 입에 넣어 먹여드리니 두손을 부여잡고 선생님때문에 여지껏 사셨노라 하십니다 아침에 출근하니 온방에 변냄세가 진동하고 기저귀에 검은 베네똥을 싸셔서 짖이겨 놓으셔서 깨끗히 치우고 씻겨드리니 고맙다고 두손을 합장하고 목소리도 잘안나오는대 인사를 하십니다 두번의 베네똥과 역한 냄세로 숨을 쉴수도 없었지만 부모 섬기듯 정성을 다하여 모셔드리고 대상자의 집을 나오니 허기진 배고픔이 밀려 옵니다 제대로된 점심 한끼 못먹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지만 우리는 복을짖고 복을쌓는 그대 와 나의 이름은 요양보호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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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황당한 이야기

구청과 연결되어있는 센터에서 문자가 와서 면접을 보고 혼자 사시는 여자 어르신 댁에 출근을 하게되었습니다 전에 하시던 요양보호사 선생님은 오전 오후 2타임 하시는데 내가 출근하게된 어른신 댁에서 시간변경을 요청하셨는데 오전에 일하는댁에서 변경이 안되 오후타임은 그만두셨기에 내가 출근하게되었다 그분은 수급자이고 4등급이다 수급자이기에 병원비가 거의 공자 약값도 6개월치가1.000원 ~거의공자라 집에는 먹지 안은 약들이 너무많았다 다 우리가 낸 세금들인데 ㅠ 버려지는 약드로 인하여 환경오염은 또 어떻하고 ~~ 출근하는 2주동안 훨체어 끌고 한의원 피부과 정형외과 대형병원 2곳을 다니느라 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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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꽃피는 봄이 오면…🌸🌼🌷🌻🌺

저는 초보 요양보호사 입니다 얼마전 일을 시작했는데 돌봄 어르신이 처음 뵀을때 부터 말씀도 없으시고 거의 누워서 베란다만 쳐다보시더라구여… 우울증이 심해 보이셨어요 ㅜ 그래서 저는 정말 엄마모시듯이 옆에가서 말도 걸어드리고 따뜻한 수건으로 세안도 해드리고 손톱 발톱도 정리해드리고 식사도 옆에서 같이 했어요.. 그러자 어르신이 점점 웃으시고 말씀도 하시고 일어나서 소파에도 앉아 티비도 보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기쁘고 좋아서 어르신께 제가 오니 좋으세요? 물으니 그럼 좋지 이렇게 잘하는데 왜 안좋아! 그러시는게 아니겠어요? 이일을 시작하면서 걱정했던게 제가 버티지 못할까바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그말울 듣는 순간 너무 뿌듯하고 더 잘해두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따뜻한 봄이 오겠죠 꽃 피는 봄이오면…. 날 좋을때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 모시고 꽃산책 시켜드리고 싶어요 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작성합니다. 요양보호사님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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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