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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으로 몰릴뻔

어느날 집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왓습니다 바로 담당 복지사 선생님이였습니다 어르신이 분명 돈이 있엇는데 10만원이 없어졌다는 전화였습니다 바로 요양 보호사 선생님이라는 전화 저한테도 직접 전화를받앗는데 역시 저를 의심하고 계셔서 어르신 한테 더이상 이야기 해봐야 설득력이 없을것 같아 알앗다고 하고 따닝 한테 전화를 해서 혹시 어르신 한테 돈 가져가셨냐고 물엇더니 가져 가셨다고 하셨다 치매기가 있는것 갇다라고 하시며 미안하다고 하시며 대신 사과 하셔서 월요일 출근 해서 어르신께 아무런 내색 안하고 평소때와 똑같이 반갑게 잇나를 하며 잘계셨냐고 웃으며 대해주셨더니 착하시고 진짜로 잘해주셨는데 죽을 죄를 지엇다고 하시며 우시는걸 보니 넘 넘 마음이 아팟다 나이가 들면 생각도 기억도 없으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항상 따뜻한마음으로 보살 펴야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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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미용봉사

머리가 덥수룩 하고 길때는 머리카락을 줄 곧 잘라 드리는 편이다.어떤 어르신은 안 자른다는 분도 계시고 어떤 어르신은 먼저 잘라 주라고 떼를 쓰시는 분도 계시고 하는데 어느날 5분 정도 열심히 머리카락을 자르고 다 끝나갈 무렵 저한테 머리카락을 자른 어르신이 휠체어를 한손으로는 운전을 하시고 한손에는 베지밀과 음료수를 가져와 저한테 건네주면서 미용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하면서 "딱히 줄것도 없으니 이거라도 드시라고" 내 손 안에 꼭 쥐어 주시면서 다음에도 또 미용해죠 하고 말씀을 하셨다.그래서 그럼요 어르신 또 제가 또 올께요 했더니 어르신에 눈에는 조금은 아쉬운듯 눈물이 핑 돌았다.어르신을 안아 드리면서 다음을 약속하면서 인사 드리고 4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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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일상

어르신 부디 쾌차하세요!

1년6개월 넘게 케어해 오던 어르신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 파킨슨씨병으로 돌아가신 우리엄마 생각이 많이 나서 어르신께 평소 엄마께 못한 세세한 부분에 대해 많은 신경을 썼다. 전생에 모녀지간이 아니었을까 싶을만큼 요양대상자와 요양보호사의 사이를 넘어 많은 부분을 의지하시기에 마음을 다하여 도와 드렸다. 다니다가 편안한 옷을 보면 사드리기도 하고 맛난 것 사다가 함께 먹기도 한 우리 엄마와도 같은 어르신께서 요도결석으로 수술날짜를 받아 놓고 있원 중이시다. 90세가 넘어 검불과도 같으신 우리 어르신께서 부디 너무 힘들지 않기를 두손 모아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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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4급여자어르신을맡아서 일하다가생긴일을말씀드립니다.동네 면장어르신사모님으로사시다가치매기가있으셔어요양시설에다녀오신분으로서저는재가요양을주로해온터라만나게된어르신입니다 언제나공손히올때갈때늘인사하고일일히빗자락을원하셔서빚자락청소에물걸레질까지 정성스럽게해왔는데어느날빨래를평소에당신이세탁기에빨래를해오던터라그날도특별히빨래해주길원하셔서동일하게저도세탁기로빨래하다가갑자기저를욱박지르고고쥐어팰듯하면서집안전기를다쓴것처럼소리질러댄바람에어이도없고속도상하고해서울어버렸어요.거기다가다시는당신집에발도딛지말라해서하도기가막혀서알았노라고말씀드리곧팀장쌤에게연락하여그만두기로하고집으로들어오는데참기가막히고슬픈맘으로며칠을혼자삭히고다시는요양일을안하기로마음먹고지금까지일년이다되가도록일을안하고있읍니다

4급여자어르신을맡아서 일하다가생긴일을말씀드립니다.동네 면장어르신사모님으로사시다가치매기가있으셔서 요양시설에다녀오신분으로서 저는 재가요양을 주로 해온터라 만나게 된 어르신입니다 언제나 공손히 올때 갈때 늘 인사하고 일일히 빗자락질을 원하셔서 ( 청소기가있어도) 빗자락 청소에 물걸레질까지 정성스럽게 해왔는데 어느날 빨래를 평소에 당신이 세탁기에 빨래를 해오던터라 그날도 특별히 빨래 해주길 원하셔서 동일하게 저도 세탁기로 빨래하다가 갑자기 저를 욱박지르고 쥐어팰 듯 하면서 마치 집안 전기를 제가 다 쓴것처럼 소리질러 댄 바람에 어이도없고 속도 상하고 해서 울어 버렸어요. 거기다가 다시는 당신집에 발도 딛지 말라해서 하도 기가 막혀서 알았노라고 말씀드리 곧 팀장쌤에게연락하여 그만두기로 하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참 기가 막히고 슬픈맘으로 며칠을 혼자 삭히고 다시는 요양일을 안하기로 마음먹고 지금까지 일년이 다 되가도록 일을 안하고 있읍니다...요양쌤들이 얼마나 희생하면서 일을 하는데 정말 보람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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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