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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의 생명...

당뇨병환자 저혈당으로쓰려져서 출근하니 온몸을 떨고있고 눈은흰동자만 보이고 사경을허매고있었습니다 오렌지쥬스을 스푼으로 입안에넣어드렸더니 정신이 돌아 왔습니다 생명에 은인이라면서 너무감사 하다고 했습니다 또 중풍환자할머니께서 여름 새벽2시에 너무더워서 욕조에 찬물을 받아 목욕을하고 욕조에서 나오질 못해서 저체온증으로 아침9시에 출근하니 얼굴은 파랗게되어 있고 몸은 굳어 져 있었습니다 욕조안에 똥을싸서 억망이고 이웃집에사는분 한알려 함께 욕조에서 화장실바닥으로 이동해서 더운물로 샤워해서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보호자께서 생명에은인 이라고 감사해했습니다 3급환자할머니 잠이오질 않아서 가끔 수면제를 복용 하는데 그날은 3알을 먹었다고 했습니다 출근하니일어나질 않아서 비몽사몽 이였습니다 보호자께 알려 보호자와 함께 목욕을 시켜드렸더니 정신을 차렸습니다 이렇게 3분을 생명을 구하니 10년가까운세월 요양사 일을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내부모처럼 잘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요양보호사 이경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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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당뇨병환자 출근하니 저혈당으로 침대에서 떨어져 온몸이떨고 계시고 눈동자가흰동자만보이고 위험했습니다 오렌지쥬스 를 스푼으로 떠서 먹게하니 흘려내렸으나 계속 먹게 입안에 넣어 더니니

당뇨병환자 출근하니 저혈당으로 쓰려져서 눈동자가흰동자만 보이고 온몸이 떨고 있어서 오렌지쥬스를 스푼으로 입안에 넣어 드렸더니 정신이돌아왔습니다 생명에 은인 이라면서 감사하다고했습니다 또한분은 중풍환자인데 여름에더워서 잠이오질않아서 새벽2시에 욕조에 물을 받아 찬물에 목욕을 했는데 욕조에서 못나와서 아침9시에 출근하니 얼굴이 파랗게 되어 몸이 굳어 있었습니다 욕조안에 똥을싸고 저체온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어 한집에사는 사람한테알려 같이 더운물로 샤워시키고 구출했어요 보호자께알렸더니 너무감사 하다고인사 들어니 요양사로 일하는게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분은 잠이오질 않아서 수면제를 3알을먹고 비몽사몽 잠을자고있어 출근하니 일어나질 않아서 보호자께 알려 보호자와 함께 잠을깨워서 목욕시키니 정신을 차렸습니다 이렇게 3분을 생명을 살리고보니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환자분을 내부모님처럼 잘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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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늘 누워만 계시는 어르신의 바깥나들이

대퇴부 뼈를 다쳐서 대.소변 받아내는 어르신께서 갑자기 휠체어 타고 밖에 나가서 맛있는거 사 먹자고 애를 태우시네요. 평소에 어르신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안들렸는데, 못 들은 척함에도 불구하고 강요에 의해 거절할 수가 없어서 휠체어에 태우고 바깥세상을 나왔지요. 차도 쌩쌩 다니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한 길이라 참 위험하더라고요. 어르신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옆으로 자꾸만 넘어지고 너무 위험했어요. 쿠션을 옆쪽에 끼워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게 받쳐드렸어요. 어르신이 뭐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차 소리때문에 들리지가 않아요. 어르신께서 화가 나셨는지 쿠션을 바닥을 향해서 던져버리셨어요. 휠체어를 고정시켜놓고 쿠션에 흙을 털고 다시 끼워드리면서 "어르신 뭐가 마음에 안 드신가요?"라고 여쭤보면 뭐라고 말씀하시지만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어느새 비가 한방울,두방울 떨어집니다. "어르신 비가 와요! 이제 집에 들어가야 겠어요~"하면서 얼른 집으로 들어온게 마지막 외출이였나 봅니다. 그 이후로 요양원에 입소하셔서 뵐 수가 없네요. 가끔씩 생각이 나고 보고 싶은 어르신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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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희망의끈

일상생활을돌보고있는,60대여성입니다. 대상자는저보다한살많습니다. 호칭은서로합의하에"언니"라고부릅니다. 10년전에교통사고가났어,머리랑,가슴을크게다쳐 서울대학병원에,수술을하고도완치가안되는상황이라,머리가너무아파,마약제진통제없이는,잠을못이루고 항상몽롱한상태라,아침에일어나는시간은오전12시에기상하면,한참앉아멍한상태로있습니다.세월이많이흘러는데도,보상도제대로받지못한상태라,경제적인비용이만만치않다고합니다.지금까지보상문제때문에전쟁을치루고있습니다. 제마음은항상,간절하고,빠른시일에,피해보상제대로받고,식사라도편안하게하는모습보고싶고,애절한마음이듭니다. 제가대상자분에게,힘이되고,용기를불어넣을수있게 최선을다해,열심히노력을하고있습니다. 이제는,어두운터널을빠져나와,햋빛을볼수있고, 일곱빛깔무지개처럼,환하게웃는그날이보고싶습니다. 이제는어두운터널속을빠져나와,햋빛을볼수있고, 일곱빛깔무지개처럼,환하게웃는그날을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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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저는 2021년부터22년까지18개월 한 가정에서 어르신을 돌보고 있었는데요 어르신은 70대였습니다 손자한명과 살고계셨는데. 항상 일거리를 만들어 놓으셨어요 고물도 주우셨고. 출근하면 안계셔서 전화를 드리면 박스를 줍고있어셔서 빨리들어오시라고 하면은. 와서 박스실은. 리어커 끌고가라고 하셨어요. 제가 할일은 아니지만 어르신을 모셔와야하기때문에. 가서모셔왔고요. 어르신은다리가 아파서. 매일찜질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나물도 길거리 화단 아무데서나뜯어서. 반찬하라고 하시고 김치도 파김치 꼬들배기김치. 배추김치 갂두기 총각김치 이런것을 다 담아달라고 하시고 약수터 가서 약수도 떠 오라고 하셯네요 그래서 이런것은 요양보호사들이 하는게 아니라 말씀드려도 끄덕도안하고. 끝까지 어르신뜻대로 했어요 그렇다고 매일 얼굴붉히면서.싸울수도 없는 문제고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내가 이럴려고. 요양보호사를 시험치고. 일을하는가하는. 회의가 들더라고요. 그만둘까도 생각했는데. 친정엄마를 생각하면서 좋은 맘으로 해드렸습니다. 약수물을 받아서 1,5리터 생수병을 12개씩 떠서 팔에걸쳐서 3층까지 3~4번을 오르락 내리락했더니 팔도아프고 현기증도 났어요. 그래서어르신께 약수물 떠다가 밑에까지는가져다 놓을테니 올리는것은 손자보고 올리라고. 말씀드렸더니. 저에게 아들을 시킬수있냐고 물으셔서 시킨다했더니 어르신은 손자가 아까워서. 못시킨다하시더라구요 주말저녁 갑자기 팔이 뚝하고 소리가 나서 무슨소리지했더니 아파오기 시작했고 괜찮겠지 했는데 잠을자는데도 자꾸아파서 새벽에 일어나서 왼팔을보니 퉁퉁부어 있어서 응급실을 갔네요 윌요일 어르신께 말씀드렸더니 아무렇지않게 말씀하셔서. 너무경우가 없다고 생각하고 일을 그만둔다고 하였 습니다 어르신은 그만두기3일전에 저에게. 그만두지말라고. 말씀하셔서. 아들이 결혼날짜를 받아놓아서 준비해야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실제로 아들결혼이 다가오고 있었으니까요. 그랬더니 어르신은 빠져도 말안할테니까. 그만두지말라고 하셨어요 그렇지만 미련두지않고. 그만뒀습니다 다친팔이. 지금도 시원찮아 조심조심하면서 일하네요. 정말 악독했습니다. 그뒤로는 어르신들을 잘만나. 지금은 하루하루가 어르신들 돌보는것이 재미 있고 즐겁습니다. 팔은 가끔시큰거리기는 하나 조심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저처럼. 참고 일하지마시고. 다치시면 산재를 받으셔요. 우리요양사 샘들은. 고용보험도 스스로 그만두면 타지도 못하고 센타에서 사유서를 써주지않으면. 고용보험도 산재도 타지못하는 실정이니. 때로는. 너무한다는 생각도. 들때가 있습니다. 항상 어르신들 돌보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힘내세요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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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그리운 엄마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요양보호사를 도둑이라 오해하며 몇명의 요양보호사를 바꾸고난뒤 우여곡절끝에 어르신과전,그렇게 만났어요. 103세 1급이라는 와상어르신(할머니) 이셨는데 소통은 그런대로 잘하셨어요. 처음만난날의 기억이 또렷이 생각납니다. 전,무슨마음인지 가족들이 옆에 계심에도 처음부터 엄마라고 귀에대고 불러버렸어요. "엄마 미야예요 미야왔어요"근데,정말 놀라운일이 일어났어요. 엄마가"으응~미야가 미야왔나"그러시는 거예요 옆에계시던 가족들도 놀라고 저또한,놀라서 한번더 손을 내밀며"네 미야 왔어요"하니 내손을 꼭 잡으시고 "그래 미야가왔네 이젠됐다"우린 그후로 엄마와 딸이 되었습니다. 가족들의 요구로 난,하루종일 엄마를 돌보게되었고 아침인사는 늘 "엄마 미야왔어요"그럼 엄마는"에고 우리 미야왔네"였어요. 기저귀갈때마다 "우리미야고생이다 우야꼬 "하시던 엄마가 참 그립습니다. 어떤날은"스님이 오셨다가셨는데 부추전을 먹으면 내가낫는다네"온종일 같이있는데 드시고싶은신게 있으면 항상 이렇게 스님 핑계를대시는 엄마가 얼마나 귀여운지... 드시지못한다는걸 알면서도"그럼 먹어야지"하고 전을부쳐드리면,한입도 못드시던엄마... 이젠 아프지마시고,전도많이드시고,좋은곳에서 편히 계셔요. 비오는 오늘... 엄마가 죽도록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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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