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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보수교육 대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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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후 돌봄일을 해본경험이 지금 생각하면 세분의 어르신이 떠오릅니다 자격증취득후 젤먼저 치매가 있는 백**어르신 주3회 투석을 하셧고 항상가기싫다고 하셧지만 또 막상 가자고 손을잡으면 어린아이같이 제손을잡고 투석을마치고 허기진배를 채우실때 옆에서 식사하시는 모습이나 직접해준음식을 맛있다고 최고라고 하셧던 어르신이 기억납니다 2틀후 찾아뵛을땐 저를 이웃집 동네 지인인줄 착각하시기도 하고 석달정도 대체로 근무하고 낫을땐 그립고 허전하기도햇던 기억이납니다 두번째 90세 어르신 은 저와 생일도 같고.성향도 비슷해서 1년을 즐겁게 다니고 수양딸 삼고싶다고 하실정도이고 어르신 아드님.따님이 너무도 잘해주셧던 기억 22년말 친정아버지를 하늘나라로보내고 그리움과 애절함으로 지내던중 sos돌봄으로 86세 할아버지를 케어하고 22년20번 23년20번을 케어하며 아버지를 잃은슬픔이 할아버지를 뵘으로 치유가되기도햇습니다 어르신돌봄이 그들에게도 돌봄이되고 또한 저에게도 많은 위안과 소소한 행복이엇다는것을ᆢ 우리는 육체가 노쇠해지는 어르신을 돕고 외로운 정신을 보듬어드리며 때로는 그들의 손과발이되드리며 더불어 봉사하며 행복을 찾는 요양보호사 가 되기를 바랍니다 ㅣ

워크넷이나.요양나라.에 주로 일자리가많이게재되있기도하고 요즘은 이런 전문사이트에 본인의 집거리와 일터를 가만해서 찾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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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투석하시는 91세여자어르신을모시게되았는데 요양받은으신지 1년쯤되었다고하시며 제가 4번째선생님이라고 하시고 다른대상자를 겸해서 요양받는건마땅치않다고했습니다 본인몸에손대는걸싫어하셔서대충혼자씻으셨는데 몸이 더않좋아지시면서 제가 목욕을 해드린다고했더니 자기는목욕을절대로 하지않겠다고하다가 가족들이에간절한부탁에도시간이지나면서 냄새가 심하게 나서 요양을할수가없었습니다 이러한경우에도 저의개인사정으로 퇴사가 되야하니 믾이 억울한생각을 했습니다

일하고싶은데 대상자들의 생활환경이 너무 열약해서 3번이나 도전했다가 쉬고있어요
댓글 1
2024.03.25

84

84세3등급 남자어르신을 요양할때입니다. 코로나로 자격증을딸때여서 직접어르신을모신적이없었고 처음으로 재가요양을해서떨리고 처음으로다해본것이었길래 최선을다해서배우고할때였습니다~~ 병원다녀오는길에 대변이마렵다고 기저귀에싸시고는 근처에있는 마트화장실에가서 뒷처리를할때가 가장곤역스럽고 남자화장실에 들어가는것도처음이었고 기저귀.만져서손에뭍은똥.겨울이라내복벗겨서 버리고.변기뚜껑에 다묻어서 호수빼서 닦고 나오면서 이직업을 계속해야하는 마음이들때 어르신의 미안해하는얼굴과 주름진얼굴을보면서 그래도 내가아님누가하랴하면서 마음을다잡고 씩씩하게걸었던 기억이.그어르신이 많이생각납니다. 처음이라 부족하구 불편했을텐데도 항상웃으면서 "알았어"하시던모습이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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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일상

일년전 이야기

저는 작년에2월달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4월중순쯤 방문 요양보호사일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성격이 원래 활달한 편이라 처음으로 어르신과 대면 했는데도 어색함도 없었고 꽤 만족해 하면서 열심히 대상자와 재미있게일을 했습니다 대상자 역시 너무 좋아하시면서 뒷산에서 내려온 백야시라고별명도 지어주었고요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면서 웃음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일을 했어요 그후로 한2개월이 좀 흘렸나봐요 아침에 출근을 하니 대상자께서노발 대발 하시면서 도독년 하고 같이 못 있는다고 테그를 찍지 못하게 하길래 전 왜그러세요 하면서 일단 테그를 찍고 마루에 올라선 순간 바지 흠쳐간 *년이라면서 쌍욕을 하시길래 그몸배바지 난 안입는 사람이라서 안가져 갔다고 설명을 드려도 흥분상태로 고함만 지르길래 숨이 제가 멎을것 같아서 바같으로 나와서 센터에 전화를 했죠.센터서 나와서 그만두는걸로 결단이 내려졌고 그때만 해도 아무도 치매인줄 몰랐는데 꽤 진행이 된 상태였다고 판정을 받았다고 했는데 사람을 투입 못하고 결국 요양원으로 가셨는데 몇달 못가서 세상을 떠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첫 대상자라서 또 처음 만난 분이라서 정이들어서 얼마나 안따까워 하면서 울었던 사연이라서 두서없이 보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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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한달…

제가 어르신과 함께일을 하게 된 첫 날이였다. 세 시간을 정신 없이 옆에서 일을 시키시는데 빈틈 없이 관리감독을 하시였다. 설겉이를 할 때는 옆에서 보시다가 헹굴 때는 행주로 문질러 가면서 행구라고 하셨고, 생선을 구울 때도 딱 보기 좋은 노릇노릇한 빛깔이 나와야 했으며, 반찬을 해서 담을 때도 꼭 지정된(어르신께서 원하시는 통)통을 사용 해야만 했다. 빨래는 삶아서 널어야 했고…. 근무 종료 시간이 되어 쓰레기 봉투를 들고, 테그를 찍고, 어르신께 인사를 드렸는데.. 휠체어에 앉으신 어르신께서 양 팔을 위로 올려 사랑해요 하면서 하트 모양을 만드시는것이였다.그 모습에 어찌나 놀랬는지.. 기쁨도, 멍함도, 놀라움도, 지침도 섞인 그 하트의 인사…그렇게 첫 날은 소낙비와 무지개를 맛 본 기분이였다, 그 이후부터 밤마다 손가락 관절이 아파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러기를 한달. 우리는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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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