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파트너
공유

케어파트너 커뮤니티

취업알선 사업
보건복지부 취업알선 사업
만 60세 이상 참여가능
Job Support Project
공지

2025년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 보기

전체
질문답변
일상
정보
초보
일상

처음 해보는 요양보호사 일이 설레이면서도 두려운 첫날 94살 할아버지 91살 할머니 두분 모두 등급을 받았지만 할머니만 케어를 하는 집이였다 두분 모두 보행이 자유롭지 못하셨고 화장실, 쓰지않는 빈방, 두분 요강단지 두 분 밥상 따로, 병원, 이발관 미용실 모든 케어를 하였다 두 어르신은 요양보호사가 아닌 파출부 식모로 인식이 강하였다 친정 부모님 같이 생각하자 하고 보낸 26일차 보호자로 부터 전화가 오셨고 여자 어르신과 통화 중 저를 바꾸어 주셨다 대뜸 몇시 에 도착 했냐고 물으시기에 오전 6시 40분이라 답하니 테그를 어디서 찍었냐고 보호자도 사회 복지 관련에 있으니 속일 생각 하지 마라 하셨다 아니 어디서 찍다뇨 어르신 집 벽에 부착된 테그를 찍었지요 하니 아무데서나 찍어면 안된다 하셨다 어르신 집 벽에 부착된 테그를 어떻게 가지고 다니냐고 하니 어디서 말대꾸냐 하셨다 통화를 마무리하고 센터장에게 보고 하였다 그다음 날 센터장으로 부터 그만 두라는 연락을 받았다 요양 보호사는 천지 늘려 있다고 보호자가 그만 오라고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며칠 다른 어르신을 케어 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가니 현재 근무하는 요양보호사가 용기에 더운 물을 받아 놓고 두어르신 발을 담구어 놓은채 주물 주물 발을 중수르더니 면도칼로 발뒤꿈치 각질을 제거 하고 있었다 아니 요양보호사의무에 발 맛사지 면도도 있나요 센터장에게 질문 하니 요양 보호사가 알아서 하는 거라고 하셨다 두 케이스에서 보면 요양 보호사는 파출부 도우미 수준일 뿐이라는 걸 느꼈다

요양보호사의 인식에 관하여
댓글 0
2024.03.25

치매4급환자 돌봄

서울에서 4급치매어르신 케어함에 어르신이 처음엔 누구냐 왜 우리집 자꾸오냐며 쩌증내시던분 주3회 3시간방문 이주차부터 조금씩 방기시고 같이 놀이와 산책등으로 점점 행복해하시던 기억이 또 한분은 씻는것을 전혀 싫어하시는 남자어르신 처음 센타장님과 함께 방무했을때 나오셔서 알았다고 하시던분이 홀로 첫방문시 방에서 안나오시고 내가 간뒤에 겨우 나오셔서 씻으러 들어가시면 30분경과 옷입으시는게 30분 겨우 하시간 경과후 부인께서 외출로 운동시켜달라 부탁하셔서 공원까지 가서 같은처지의 어르신들 모여서 서로 대화하시고.저랑도 많은 대화로 하루 하루가 좋아지셔서 걔속 해달라 했는데 약을 거의 챙기시지않아서 너무 힘들어 채력으론 않되서 그만둔 경험 지금도 다른분들 보다 더 기억이 남는것 같습니다.시어머니 치매 10년 모신 경험으로 잘 한듯 가족분들이 고맙다고 선물도 주시고 하셨음
댓글 0
2024.03.25

하루 하루가. 새삶을 살고 보람이 넘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주간보호센터 다니다가 요양원으로 새직장을 구하고 1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걸배웠어요 어릴적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를 좋아해서 이일을 시작했지만.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쉽지는 않지만 저에겐 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해준것처럼 보람있고 즐거운 일이에요 사람이 애기에서 어른으로 다시 애기로 돌아가는모습이라고 할까요 어르신들께서. 귀엽고. 애교다 있으시고 한때는 힘든날도 있지만 보람이 넘치는 날이 더 많았어요 잠시 1달이라는 휴직기간을 가질려고 해요 집안사정때문에 그동안 어르신들 보고싶어서 어떻게 지낼지. 모르겠네요 요양보호사일이 힘든건 솔직히 있지만 보람이 넘치는 날이 많답니다. 세인생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일을 하면서 너무 행복해요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
댓글 0
2024.03.25
일상

재가 서비스에서 받는 행복

해줘야 한다고 해드려야 한다고만 알았던 요양보호사 일이 요즘 저에게는 힐링입니다. 기를 빼앗긴다고 하지말라는 주변사람들에게 당당히 말합니다. 저에게는 요즘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어 버렸다고요^^ 친정 엄마가 몇달전에 돌아가시고 힘들어하는데 이번 맡게된 대상자가 저에게 매일 기쁨을 줍니다..선망증..혈소판감소증..빈혈 그리고 귀가 들리지 않으셔서 매우 힘들어 하시지만 저에게는 는 감사의 메세지만 주십니다.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할수 있어서 감사^^ 자네는 왜그리 이뻐..자네는 손재주가 좋아...청소를 하고 있으면 자네때문에 우리 방이 호강하네..손톱을 잘라주면 내손이 자네 때문에 호강하네.돌아서면 잊으시만 나만 보면 활짝 웃으시면서 피부도 이쁘다.옷도 이쁘다..밥을 드리면 고맙다..모든걸 감사 표현을 하시는데 제가 너무 감사를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퇴근 할때마다 일찍 올거지 갈때 마다천천가 너무 이뻐서 누가 데려가면 안돼 ㅎㅎㅎ 생전 들어보지 못한 이쁘다는 소리가 저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댓글 0
2024.03.25

화수동 어르신

오전어르신이계셔서 면접을 다녀왔는대 조금후센타에서 죄송하다고 어르신이 제가무섭게생겼다고 딴사람 면접보신다하셔서 사탕이랑,빵을사들고2차면접을가서 어르신을 안심시켜드리고 다음날 첫 출근을 했는대 소변통에 분비물이 너무많아 변을 보셨나 여쭤보았더니 절대 그런일없다하셔서 다음날도,그다음날도 계속 채크해보니 여전히 분비물이 뿌엮게많이 보였고 배는 괜찮냐고여쭈어보니 배도 많이 아푸다하셔서 멀리계신 아드님에게 우선연락드리고 다음날 백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해보니 몸속에 큰 돌이몇개 생겼는대 많이 아팠을꺼라 하시며 빨리수술해야한다하셔서 저는출근하자마자 거의 몇칠많에 1주일동언 백수아닌백수로 어르신을 기다렸습니다^^몇칠후 퇴원을 하신 그다음날출근을하는 저에손을꼭 잡으시며 이렇게 현명한사람을 내가몰라보고 내칠라그럈다시며 고맙다, 고멉다를 몇번이나 하셨습니다^^지금은 제가 몸이안좋아 잠깐 쉬고있는대 어르신은 아직도 안부전화해주시고 건강해야 먹고산다시며 다낳고나면 꼭 다시 오라하시며 기다리신다하십니다 어르신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셔요.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
댓글 0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