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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숙아 허리아파~

윤병희어르신께선 가래가 심하셔서 콧줄로 식사를 하십니다.하나뿐인 딸 진숙을 애뜻하게 키우셨지만 진숙은 형편이 어려웠죠.사위가 사온 라면이 그렇게 기쁘셨나봐요.치매를 앓으며 손주를 엎어 키운 생각에 사로잡혀 허리가 얼마나 아프셨으면 아이 데려가라 3일을 고함을 치시고 이틀을 잠만주무셨죠.조금씩 위독해져 입으로 식사를 못하고 경관을 시작하셨죠.1주일 병원생활하시다 요양원으로 돌아오신후로는 진숙이가 매일와서 팔다리 주물러 주며 이야기하고 가곤 했죠. 쌤들도 어르신께서 반응이 없어도 얼굴한번 쓰다듬어 드리고 혼잣말이야기 해드리니 기적 같은 반응이 생겼어요.말문이 터이고 눈동자를 마주쳐 주셔서 눈물이 날것같았죠.조금의 관심이 이렇게 클줄이야 실감 났죠.눈을 마주쳐 주시며 웃는 모습에 새내기 요양보호사난 뿌듯 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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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소녀같은어머니와 착한아이들

소녀같은어머니를 만난지는7개월째. 이가족의사연 을 접한보호사는 그리오래일을하지못하고자주바뀌는 상황에 제가 이어머니를 만나게되었습니다. 제가하는일은 산책을시키는일입니다. 젊은나이에불구하고 일찍남편을보내고 뇌졸증과신장쇼크로 걸음을제대로걷지못하고 아이들의도움을받는 소녀가독었지요나 그리고 지적장애2명의자식이있습니다 저는 매일 3명과함께하루에6천보씩걷기운동을합니다 2자녀는나이는40대중반이지만 지적수준은초등학생.. 하지만 이 두명의자녀는가을에는 엄마가좋아한다고 하루종일 밤을주워다날리고 봄에는 쑥을캐러다니고 맛있는음식.과일은 항상엄마입으로먼저가고 엄마챙기고 이세상에 정말이런효자효녀는 없을겁니다. 제가아쉬운게있다면 이가족에게 사회의도움이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기초수급이라 정부에서 나오는것두있지만 장애아이들에대한상담이나 지속적인관리가있었으면 좋겠다는생각입니다. 제가 글재주가없어서 이렇게밖에 쓸수없어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사의사자식들보다 이세상에 이보다더한 효자효녀는 없읗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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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초보 요양보호사의 한달이야기

안녕하세요,저는 1월에 자격증 취득하고,투잡으로 오전에 할머님 요양보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천대받는 일이 아닐까? 라는 두려움을 안고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어르신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봉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정서적도움도 드리고 집안청소도 깨끗하게 해드리니 주변분들이 딸같다고도 해주시고,일잘한다고 칭찬해 주시니 신이 나서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할머님의 건강상태가 나빠지면서 발을 삐는 일이 생겼답니다 ㅜ 저는 할머님을 돌보면서 저희 엄마를 모시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직접 한의원에 가실수 없으니 출장한의원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나서 인터넷검색하니 있어서 신청해드렸어요 이 일을 하면서 힘들다는 생각보다 누군가애게 도움을 줄수 있어서 뿌듯하고 제가 모시는 어르신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초보요양보호사의 한달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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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일상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후 돌봄일을 해본경험이 지금 생각하면 세분의 어르신이 떠오릅니다 자격증취득후 젤먼저 치매가 있는 백**어르신 주3회 투석을 하셧고 항상가기싫다고 하셧지만 또 막상 가자고 손을잡으면 어린아이같이 제손을잡고 투석을마치고 허기진배를 채우실때 옆에서 식사하시는 모습이나 직접해준음식을 맛있다고 최고라고 하셧던 어르신이 기억납니다 2틀후 찾아뵛을땐 저를 이웃집 동네 지인인줄 착각하시기도 하고 석달정도 대체로 근무하고 낫을땐 그립고 허전하기도햇던 기억이납니다 두번째 90세 어르신 은 저와 생일도 같고.성향도 비슷해서 1년을 즐겁게 다니고 수양딸 삼고싶다고 하실정도이고 어르신 아드님.따님이 너무도 잘해주셧던 기억 22년말 친정아버지를 하늘나라로보내고 그리움과 애절함으로 지내던중 sos돌봄으로 86세 할아버지를 케어하고 22년20번 23년20번을 케어하며 아버지를 잃은슬픔이 할아버지를 뵘으로 치유가되기도햇습니다 어르신돌봄이 그들에게도 돌봄이되고 또한 저에게도 많은 위안과 소소한 행복이엇다는것을ᆢ 우리는 육체가 노쇠해지는 어르신을 돕고 외로운 정신을 보듬어드리며 때로는 그들의 손과발이되드리며 더불어 봉사하며 행복을 찾는 요양보호사 가 되기를 바랍니다 ㅣ

워크넷이나.요양나라.에 주로 일자리가많이게재되있기도하고 요즘은 이런 전문사이트에 본인의 집거리와 일터를 가만해서 찾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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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